고교 축제서 학생 5명 액젓 마시고 복통…병원 이송

고교 축제서 학생 5명 액젓 마시고 복통…병원 이송

입력 2016-11-25 14:31
수정 2016-11-25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대구 한 고등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액젓을 마시고 집단으로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대구 모 고등학교 교실에 마련된 축제 부스에서 ‘복불복 게임’ 중 까나리액젓을 마신 학생 5명이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을 호소했다.

보건교사 등이 119에 도움을 요청해 학생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학교 측은 “한 학생이 게임에 여러 번 참가해 액젓을 많이 마셨다고는 하나 상태가 심한 환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관할 보건소는 복통을 일으킨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