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도심 원룸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원룸 3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원룸에 머물고 있던 남모(57)씨가 숨지고 행인 1명이 유리 파편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건물 2층과 3층 다른 방에 있던 남성 2명은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또 이날 사고 폭발 충격으로 원룸 인근 교회와 상가 등 7개 건물의 유리창과 시설물리 부서졌고 차량 3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발생한 원룸의 가스밸브 볼트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원룸은 2층과 3층에 방 6개가 배치돼 있고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6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원룸 3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원룸에 머물고 있던 남모(57)씨가 숨지고 행인 1명이 유리 파편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건물 2층과 3층 다른 방에 있던 남성 2명은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또 이날 사고 폭발 충격으로 원룸 인근 교회와 상가 등 7개 건물의 유리창과 시설물리 부서졌고 차량 3대도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발생한 원룸의 가스밸브 볼트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원룸은 2층과 3층에 방 6개가 배치돼 있고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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