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그대에게
겨울비가 내린 3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걸린 광화문글판 겨울편 앞을 지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날 광화문글판의 문구를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의 일부 내용으로 교체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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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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