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눈구름대가 내륙에서 발달하면서 일시적으로 다소 강한 눈이 내릴 때가 있겠으나, 눈의 강도는 차차 약화하겠다”며 “그 밖(서울 이외)의 중부지방의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 지방에서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온이 낮아 지금 내리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에도 눈이 쌓인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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