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정문 옆에 태안화력 하청업체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는 지난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운송설비 점검을 하다 24살 나이로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 동료들이 가져다 놓은 작업화가 놓인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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