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7곳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시계가 확보되지 않을 만큼 뿌연 먼지로 가득하다. 환경부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14일에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내렸으며, 15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흘 연속 가능성도 전망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심각한 미세먼지 탓에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7곳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시계가 확보되지 않을 만큼 뿌연 먼지로 가득하다. 환경부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14일에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내렸으며, 15일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보했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며, 사흘 연속 가능성도 전망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9-0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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