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듯 강원 산간에 7일 밤새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전남 광양에는 봄을 재촉하는 매화가 활짝 폈다. 이날 강원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에서 관광객들이 설경을 즐기고 있다.
인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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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듯 강원 산간에 7일 밤새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전남 광양에는 봄을 재촉하는 매화가 활짝 폈다. 이날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는 매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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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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