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명단 대상 범위와 시한 등 놓고 수차례 지침 수정
10일 서울 양천구 정다운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준비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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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9일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 예비명단에 남아있는 분들은 접종할 수 있게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팀장은 “예비명단을 운영하면 노쇼가 적고 안정적으로 잔여량을 접종할 수 있다는 현장의 설명이 있었다”며 “SNS 당일 예약 시스템으로 일원화하되 기존 예약자를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협조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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