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알루미늄 인쇄판 생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38대를 동원해 27일 오전 1시 43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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