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사건 자료사진. 픽사베이
1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은 친척이 집을 찾아왔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된 듯 심하게 부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검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인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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