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선별검사소
추석연휴를 앞둔 17일 서울역 선별검사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1.9.17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402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2008명)보다 79명 늘어난 수치로,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2천명대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6번째다. 확진자 2087명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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