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의 ‘처음 쓰는 산후우울증 리포트’ 기획보도가 2일 제23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보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이날 온라인 시상식을 열고 서울신문 김동현·김민석·장진복·윤수경·조희선·심현희 기자에게 보도부문 우수상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처음 쓰는 산후우울증 리포트’는 산후우울증을 겪은 여성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후우울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다. 보도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등이 산후우울증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처음 쓰는 산후우울증 리포트’는 산후우울증을 겪은 여성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후우울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했다. 보도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등이 산후우울증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2021-12-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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