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3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다세대주택(원룸)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중상 3명, 경상 5명 등 모두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중상 3명, 경상 5명 등 모두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다세대주택은 20세대가 거주하는 5층 규모(연면적 406.44㎡) 건물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55명의 인력을 출동시켜 사고를 수습했다.
부상자들은 현재 한강성심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추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