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전해철 장관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3 연합뉴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광주, 전북, 전남, 세종 등 전라·충정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발표됐다.
중대본부장을 맡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퇴근길 교통혼잡이 생기지 않도록 제설 작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적설·결빙 우려구간에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또 국민들이 불편 없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시설 인근 도로의 제설·제빙도 강조했다.
TV자막과 재난문자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관련 행정기관에는 대중교통 증차계획을 요청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