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가 ‘셜록’… 서울신문 탐정클럽 출범

내일은 내가 ‘셜록’… 서울신문 탐정클럽 출범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2-06-12 20:40
수정 2022-06-1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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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조선대서 입교·강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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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탐정클럽 제1기 원우들이 지난 11일 광주 동구 조선대 세미나실에서 강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 탐정클럽 제1기 원우들이 지난 11일 광주 동구 조선대 세미나실에서 강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 탐정클럽’이 공식 출범했다. 서울신문과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가 함께하는 서울신문 탐정클럽이 지난 11일 광주 조선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제1기 입교식을 갖고 강좌를 시작했다.

서울신문 탐정클럽은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탐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사설탐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5개의 시험과목 중 탐정학개론과 범죄학 및 범죄심리, 법학개론 등 3과목의 시험을 면제받는다. 탐정관련법, 탐정조사실무 등 나머지 2개 과목의 시험을 통과하면 국내 유일의 경찰청 등록 사단법인 인정 자격증인 ‘PIA 사설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2022-06-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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