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1단계 발령
현재 인명피해 없어
15일 오전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 양주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전 9시 21분쯤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양주시청은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에 유의하라”고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