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동학대조사전담공무원, 서울서부·은평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아동학대예방 워크숍을 하고 있다.
은평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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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14일 은평구 아동학대조사전담공무원, 서울서부·은평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참여한 아동학대예방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접근 차이를 확인했다. 심리유형검사(MBTI) 시행을 통해 실무자의 성격유형별 그룹을 구성하여 집단 문제해결 방법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아동학대 대응 기관 간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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