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다음달 9일 진행되는 특별공연에는 ‘박혜원’, ‘은한’, ‘모티브 재즈 듀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발라드부터 국악, 재즈 등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7~8월 동안에는 ‘바캉스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아카펠라,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엠씨리 7090밴드’, ‘튠에이드’, ‘라스페란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단위로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커스, 마술쇼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서울시의 대표적 문화명소인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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