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금·토·일 하루 4회 운행
금호고속이 오는 26일부터 광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운행한다. 금호고속 제공
금호고속은 지난 4월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자 광주지역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은 매주 금,토,일 사흘 동안 하루 4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출발은 오전 8시 35분, 9시 5분, 11시 5분, 오후 3시 35분이며, 박람회장 출발은 오전 10시 55분, 오후 1시35분, 4시 15분, 5시 35분이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35분이다.
해당 구간 이용 요금은 1만1100원이며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서문주차장에 정차하게 된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추어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분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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