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높이 교회 첨탑 작업 중 50대 추락사

10m 높이 교회 첨탑 작업 중 50대 추락사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4-04-26 14:16
업데이트 2024-04-26 14: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19 구급차. 연합뉴스
119 구급차. 연합뉴스
교회 첨탑에서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숨졌다.

26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교회 10m 높이의 첨탑에 올라 해체 작업을 하던 A(50대)씨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이날 첨탑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