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개된 안내판에 오탈자가 발견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천안문화재단 등은 지난 22일부터 K-컬처 박람회에 한류 뿌리 ‘한글’ 소개를 위해 마련된 ‘한글존’에 퓰리처 수상자 등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글 우수성’으로 한글 과학성과 우수성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안내판에 “한글은 세계…가장 과학정인 표기체계이다”라는 문구에서 ‘과학적인’을 잘못 표기한 채 24일까지 표기하고 있다.
K-컬처 박람회에 한류 뿌리 ‘한글’ 소개를 위해 마련된 ‘한글존’. 이종익 기자
문화재단 관계자는 “오탈자가 확인돼 수정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한류를 조망하기 위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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