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현충원에서 첫 발을 떼다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현충원에서 첫 발을 떼다

한준규 기자
입력 2025-04-29 11:08
수정 2025-04-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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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국립현충원에서 환경정화 운동 및 참배 행사 개최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깨끗한 환경과 나라사랑 실천
- 홍길식 서울지회장, “환경보호를 넘어 나라사랑의 기본을 다지는 의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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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회원들이 지난 26일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회원들이 지난 26일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운동과 현충원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지부는 2025년 3월 14일 출범식을 갖고 국립현충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참배를 통해 경건한 마음을 전했다. 홍길식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회장은 “오늘 국립현충원에서의 환경정화캠페인 운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활동을 넘어, 우리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이어받고,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 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환경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는 앞으로도 전국 산림, 강, 해양 등 자연보호 및 감시·환경 정화 캠페인,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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