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 사무처장과 당 관계자 등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새누리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K씨, 도당 부위원장 L씨, 창원지역 전 국회의원 보좌관 H씨를 각각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0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서로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K씨와 H씨 사이에 먼저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L씨도 폭행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은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서로 다툰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씨는 이에 대해 “잠깐 다툼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양쪽 다 문제가 없고 별일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새누리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K씨, 도당 부위원장 L씨, 창원지역 전 국회의원 보좌관 H씨를 각각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0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서로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K씨와 H씨 사이에 먼저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L씨도 폭행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명은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서로 다툰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씨는 이에 대해 “잠깐 다툼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양쪽 다 문제가 없고 별일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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