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3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야산 7부 능선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됐다.
주민 강모(53)씨는 “등산을 하는데 묘소 옆 산길 인근에서 흰색 물체가 보여 가까이 가보니 해골이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두개골이 외부에 노출된 지 50여년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점, 과거 무연고 묘지 등 봉분이 많은 장소인 점 등으로 미뤄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변사자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주민 강모(53)씨는 “등산을 하는데 묘소 옆 산길 인근에서 흰색 물체가 보여 가까이 가보니 해골이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두개골이 외부에 노출된 지 50여년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점, 과거 무연고 묘지 등 봉분이 많은 장소인 점 등으로 미뤄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변사자의 인적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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