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선금을 떼어먹고 다른 어선에 타려 한 선원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수산업체 대표 박모(5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수산업체를 운영하거나 꽃게잡이 어선의 선주인 이들은 안모(37)씨가 선금 600여만원을 받고도 약속한 배가 아닌 다른 어선에 타려 하자 지난해 8월 충남 서산의 수산업체 사무실에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수산업체를 운영하거나 꽃게잡이 어선의 선주인 이들은 안모(37)씨가 선금 600여만원을 받고도 약속한 배가 아닌 다른 어선에 타려 하자 지난해 8월 충남 서산의 수산업체 사무실에 가두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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