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9시 15분께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3층 지상 8층짜리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음식점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복도 천장 등 7㎡를 태워 약 150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식당 주방의 화덕에서 숯불로 갈비를 굽다가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 불꽃이 고기 기름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지하 3층 지상 8층짜리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음식점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복도 천장 등 7㎡를 태워 약 150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식당 주방의 화덕에서 숯불로 갈비를 굽다가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 불꽃이 고기 기름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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