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약 5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이때문에 주변 단독주택과 상가 등 200여 세대에 한때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도로 약 10m 구간에 물이 넘쳤고, 시청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는 동안 경찰이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했다.
시청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가 1∼2㎝가량 내려앉았는데 그 영향으로 배관 이음새가 벌어지면서 물이 넘쳤다”며 “오늘 중으로 도로포장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이때문에 주변 단독주택과 상가 등 200여 세대에 한때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도로 약 10m 구간에 물이 넘쳤고, 시청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는 동안 경찰이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했다.
시청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가 1∼2㎝가량 내려앉았는데 그 영향으로 배관 이음새가 벌어지면서 물이 넘쳤다”며 “오늘 중으로 도로포장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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