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대구지법 의성지원서
김주수 의성 군수
김 군수는 수년 전 업체 관계자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런 혐의에 따라 지난 6월 김 군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세 내용은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2004년 제45대 농림부 차관을 지낸 김 군수는 2014년 제43대 의성군수에 당선된 뒤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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