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 불…산림당국 진화작업 중

인천 계양산에 불…산림당국 진화작업 중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4-07 15:37
수정 2024-04-07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림당국 차량 15대, 인력 36명 긴급 투입해 진화중

이미지 확대
7일 오후 2시 17분쯤 인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 등이 진화나섰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 17분쯤 인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당국 등이 진화나섰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일 오후 2시17분쯤 인천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화 지점은 계양구 목상동 산57-1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차량 15대, 인력 36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불현장에는 서남서풍·풍속 2.3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빠르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인천,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