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가파초 마라분교 7년만에 졸업생 배출

최남단 가파초 마라분교 7년만에 졸업생 배출

입력 2014-02-13 00:00
수정 2014-02-13 0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 마라분교가 7년 만에 졸업생을 배출한다. 마라분교 학생인 정수현양은 오는 14일 본교인 마라도 인근 가파도의 가파초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마라분교가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은 2007년 이후 7년 만이다. 1958년 개교한 마라분교는 학생 수가 많을 때는 20여명에 이르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에 수현양이 졸업하면 동생인 4학년 영주군만 남게 된다.

2014-02-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