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시민장학사’ 공모

서울교육청 ‘시민장학사’ 공모

입력 2014-09-19 00:00
수정 2014-09-19 0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이 22일까지 11개 분야에서 시민장학사 15명가량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장학사 제도는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다음 내년 3월부터 정식 출범한다.

시민장학사란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장학관으로 위촉하는 제도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선발되면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지원을 받아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현장 컨설팅도 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시교육청 웹사이트(http://sen.g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교육복지, 독서 활성화, 교육과정 컨설팅, 방과후학교, 사교육경감, 탈북학생 문제 등의 분야 전문가가 선발 대상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9-1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