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총장 “논문 공동편찬·학술교류도 해야”
신한대 강성종 총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최근 중국 사천사범대 왕밍이 총장(강 총장 왼쪽)을 예방해 두 대학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 총장 우측은 신한대 이대홍 국제교류처장, 이선진 교수이다.<신한대 제공>
18일 신한대에 따르면 강 총장은 최근 사천사범대를 방문해 왕밍이 총장과 함께 두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학생교류 뿐 아니라, 교수·교직원 까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논문 공동편찬 및 각 대학 연구소 간 학술교류, 국제대회·국제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왕 총장은 “신한대와의 교류협력 및 확대를 더욱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대학은 2016년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사천사범대부속고등학교 와 협력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신한대로 어학연수 및 학부 편·입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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