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대기 질 악화로 이틀 연속 운영을 조기 종료했다.
서울시는 1일 저녁 대기 질이 악화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고려해 밤 10시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현재 ‘통합대기환경지수’의 2시간 측정 평균치가 ‘나쁨’으로 악화됐다.
시는 전날에도 예정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오후 8시 30분에 스케이트장 문을 닫았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기준에 따르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매우나쁨’(251∼350) 단계부터 주의보가 발령되지만 시는 이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일 저녁 대기 질이 악화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고려해 밤 10시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현재 ‘통합대기환경지수’의 2시간 측정 평균치가 ‘나쁨’으로 악화됐다.
시는 전날에도 예정보다 3시간 30분 앞당겨 오후 8시 30분에 스케이트장 문을 닫았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기준에 따르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매우나쁨’(251∼350) 단계부터 주의보가 발령되지만 시는 이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