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필리핀과 베트남 출신 어머니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어머니의 나라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30명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어머니의 나라인 필리핀 또는 베트남을 방문해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국에 앞서 14일에는 서울에 모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종로구청 후원)와 대학문화(연세대 후원)도 체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류기옥 청소년교류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어머니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문화가정의 청소년 30명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어머니의 나라인 필리핀 또는 베트남을 방문해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국에 앞서 14일에는 서울에 모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종로구청 후원)와 대학문화(연세대 후원)도 체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류기옥 청소년교류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어머니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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