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리호 당초보다 하루 연기된 16일 발사...바람이 발목

[속보] 누리호 당초보다 하루 연기된 16일 발사...바람이 발목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2-06-14 07:35
수정 2022-06-14 08: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발사대로 이송은 15일, 발사는 16일 목요일로 순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이틀 앞둔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입구에 모형 발사체가 세워져 있다. 광주·전남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이틀 앞둔 13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입구에 모형 발사체가 세워져 있다. 광주·전남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당초 예정된 15일보다 하루 연기된 16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이송과 발사 관련해 오전 6시 비행시험위원회, 오전 7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앞으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발사대 기술진의 완전한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누리호의 발사대로 이송은 15일로, 발사는 16일로 결정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