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히딩크 57억원 제시 유벤투스행 거절

[하프타임] 히딩크 57억원 제시 유벤투스행 거절

입력 2010-01-23 00:00
수정 2010-01-23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거스 히딩크(66)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연봉 350만유로(약 57억원)를 주겠다는 이탈리아 프로클럽 세리에A 유벤투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러시아 신문 트보이 디엔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가 현재 러시아에서 연간 700만유로 가까이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넘어서는 돈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보이 디엔은 최근 “유벤투스의 로베르트 베테가 단장이 ‘히딩크와 함께한다면 연봉 1000만유로(162억원)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의 월드컵 예선탈락 뒤 무려 9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과 러시아 대표팀의 계약은 오는 6월 끝난다.

2010-01-23 24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