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 클래식 2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나상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골프장 니클라우스 코스(파72.6천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내린 폭우 때문에 사흘에 걸쳐 2라운드를 끝낸 나상욱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소니오픈에서 공동 57위에 머물렀던 나상욱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시즌 첫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실버록 코스(파72.7천578야드)에서 2라운드를 마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16언더파 128타)로 나섰다.
연합뉴스
나상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골프장 니클라우스 코스(파72.6천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내린 폭우 때문에 사흘에 걸쳐 2라운드를 끝낸 나상욱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소니오픈에서 공동 57위에 머물렀던 나상욱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시즌 첫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실버록 코스(파72.7천578야드)에서 2라운드를 마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10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16언더파 128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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