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나상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본 테일러(미국),알렉스 체카(독일)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오른 나상욱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나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5타 뒤졌다.
웨스트우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보태며 1998년 이후 12년 만에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2위 캐시 위튼버그(미국)와는 1타 차이다.
올해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5타,단독 3위에 올랐다.
D.J 트라한(미국)과 존 센든(호주) 등 8명이 4언더파 66타,공동 4위에 몰려 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110위로 밀렸다.
악천후 때문에 20명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해 다음 날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다.
연합뉴스
나상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본 테일러(미국),알렉스 체카(독일)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오른 나상욱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나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5타 뒤졌다.
웨스트우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에 이글 1개를 보태며 1998년 이후 12년 만에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2위 캐시 위튼버그(미국)와는 1타 차이다.
올해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 5언더파 65타,단독 3위에 올랐다.
D.J 트라한(미국)과 존 센든(호주) 등 8명이 4언더파 66타,공동 4위에 몰려 있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110위로 밀렸다.
악천후 때문에 20명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해 다음 날 잔여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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