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6.뉴욕 양키스)가 한달 만에 홈런을 맞았다.
박찬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3-7로 뒤진 7회 등판,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맞고 3점을 줬다.
3자책점은 지난달 18일 보스턴과 경기에 이어 올해 한 경기 최다 자책점 타이다.5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벌였던 박찬호는 19일 메츠와 경기에서 2점을 줬고 2경기 연속 실점했다.
지난달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후 32일 만에 홈런을 내줘 올해 헌납한 홈런은 6개로 불었다.
7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박찬호는 그러나 8회 안타 2개를 맞고 위기를 맞았다.
삼진 3개를 솎아내 고비를 넘기는 듯했으나 저스틴 업튼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내주고 무너졌다.
5점대 초반까지 내려갔던 평균자책점은 이틀 동안 내리 점수를 주면서 6.86까지 치솟았다.
양키스는 4-10으로 패했다.
연합뉴스
박찬호
박찬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3-7로 뒤진 7회 등판,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맞고 3점을 줬다.
3자책점은 지난달 18일 보스턴과 경기에 이어 올해 한 경기 최다 자책점 타이다.5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벌였던 박찬호는 19일 메츠와 경기에서 2점을 줬고 2경기 연속 실점했다.
지난달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후 32일 만에 홈런을 내줘 올해 헌납한 홈런은 6개로 불었다.
7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한 박찬호는 그러나 8회 안타 2개를 맞고 위기를 맞았다.
삼진 3개를 솎아내 고비를 넘기는 듯했으나 저스틴 업튼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내주고 무너졌다.
5점대 초반까지 내려갔던 평균자책점은 이틀 동안 내리 점수를 주면서 6.86까지 치솟았다.
양키스는 4-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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