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34.다롄스더)가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박성화 감독의 리그 첫 승리를 도왔다.
안정환은 18일 베이징 궈안과의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3-0 완승을 확정짓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출장한 안정환은 쥐팅과 얀펑의 골로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43분 아크 정면에서 크로스를 건네받아 수비수와 골키퍼를 차례로 제치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4월 25일 창샤 진더와 5차전 이후 3개월만에 골맛을 본 안정환은 시즌 3골(2도움)을 넣었다.
지난달 다롄 스더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 감독도 데뷔 후 두번째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궈안을 상대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박 감독은 지난 14일 리그 데뷔전이었던 지앙수 세인티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두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낚았다.
다롄스더는 이날 승리로 3승6무4패(승점15점)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안정환은 18일 베이징 궈안과의 중국 슈퍼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3-0 완승을 확정짓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안정환
지난 4월 25일 창샤 진더와 5차전 이후 3개월만에 골맛을 본 안정환은 시즌 3골(2도움)을 넣었다.
지난달 다롄 스더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 감독도 데뷔 후 두번째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궈안을 상대로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박 감독은 지난 14일 리그 데뷔전이었던 지앙수 세인티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두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낚았다.
다롄스더는 이날 승리로 3승6무4패(승점15점)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