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야구 선수 김병현(31)이 귀국했다.
김병현은 5일 LG 트윈스의 2군 경기장이 있는 경기도 구리의 챔피언스파크를 찾아 김기태 LG 2군 감독과 이만수 SK 2군 감독을 만났다.
이후 SK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전하다 박명환 등 2군에 있는 LG 선수들과 만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김병현은 “한국에 들어온 지 며칠 안 됐다”면서 “오늘은 광주일고 선배이신 김기태 감독을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미국 생활을 접고 들어온 것이냐는 질문에는 얼버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병현은 “지금 잠시 쉬고 있다”면서 “어느 쪽으로든 복귀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프링캠프에서 방출된 김병현은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메이저리그 진입에 실패해 팀을 떠났다.
이후 지난 5월 미국 독립리그인 골든베이스볼리그의 오렌지 카운티 플라이어스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귀국하면서 국내 복귀도 점쳐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김병현은 5일 LG 트윈스의 2군 경기장이 있는 경기도 구리의 챔피언스파크를 찾아 김기태 LG 2군 감독과 이만수 SK 2군 감독을 만났다.
이후 SK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전하다 박명환 등 2군에 있는 LG 선수들과 만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김병현은 “한국에 들어온 지 며칠 안 됐다”면서 “오늘은 광주일고 선배이신 김기태 감독을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미국 생활을 접고 들어온 것이냐는 질문에는 얼버무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병현은 “지금 잠시 쉬고 있다”면서 “어느 쪽으로든 복귀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스프링캠프에서 방출된 김병현은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으나 메이저리그 진입에 실패해 팀을 떠났다.
이후 지난 5월 미국 독립리그인 골든베이스볼리그의 오렌지 카운티 플라이어스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귀국하면서 국내 복귀도 점쳐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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