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국민은행마저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25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53점을 합작한 이종애-킴벌리 로벌슨-이미선 삼각편대의 활약을 앞세워 국민은행을 72-63으로 제쳤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1라운드에서 5개 구단을 모두 꺾어 5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국민은행은 3위(3승2패)에 머물렀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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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