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복싱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챔피언 우지혜(23.우동구체육관)가 6차 방어에 실패했다.
우지혜는 11일 오후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미국의 제니퍼 바버와 IFBA 6차 방어전(10라운드)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
지난해 11월 론다 루나(미국)를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5차 방어전에 성공한 우지혜는 13개월 만에 링에 올랐으나 챔피언 벨트를 지키지 못했다.이로써 우지혜는 프로에서 11승(1KO)2패를 거뒀다.
프로에서 4차례나 KO를 거둘 정도로 펀치가 강한 새 챔피언 바버는 10승(4KO)1패를 올렸다.
한편 범아시아복싱협회(PABA) 챔피언 김택민(26)은 이날 도전다 제메스 모코진타(인도네시아)를 6회 TKO로 물리치고 1차 방어전에서 승리했다.김택민은 12승(8KO)3패째를 작성했다.
연합뉴스
우지혜는 11일 오후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미국의 제니퍼 바버와 IFBA 6차 방어전(10라운드)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
지난해 11월 론다 루나(미국)를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5차 방어전에 성공한 우지혜는 13개월 만에 링에 올랐으나 챔피언 벨트를 지키지 못했다.이로써 우지혜는 프로에서 11승(1KO)2패를 거뒀다.
프로에서 4차례나 KO를 거둘 정도로 펀치가 강한 새 챔피언 바버는 10승(4KO)1패를 올렸다.
한편 범아시아복싱협회(PABA) 챔피언 김택민(26)은 이날 도전다 제메스 모코진타(인도네시아)를 6회 TKO로 물리치고 1차 방어전에서 승리했다.김택민은 12승(8KO)3패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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