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사격의 김임연(43·국민은행)이 1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 67.3%의 득표로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에 당선됐다. 지난 4년간 임기를 마친 뒤 재선에 성공한 김임연은 2014년까지 장애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게 됐다.
광저우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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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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