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뒤 밝은 표정으로 훈장증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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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YTN에 따르면 김연아의 소속사는 “보도된 것처럼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 소속사 관계자는 YTN을 통해 “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도 지난해 스포츠영웅 선정 당시 김연아가 전체 평가의 10%를 차지하는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선정위원들의 종합 평가에서 밀린 것이라며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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