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

김서영,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1-07-26 20:31
수정 2021-07-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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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김서영(25)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김서영은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2019.07.22 광주 연합뉴스
22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김서영(25)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김서영은 2분10초12로 6위를 기록했다.

2019.07.22 광주 연합뉴스
한국 여자 수영선수로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김서영(27)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 11초 54를 기록해 4조 6위, 전체 출전선수 27명 중 15위를 차지함으로써 상위 16명 안에 포함돼 27일 오전에 열리는 준결승전에 나가게 됐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쳐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김서영이 세운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의 2분 08초 34(한국기록)이다.

27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28일 오전 열리는 결승에 진출해 메달에 도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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