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공석이던 감독 자리에 김종국(사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KIA는 5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000만원으로 김 감독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프로 데뷔 후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선수로, 이후 올해까지 코치로 타이거즈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2021-12-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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