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커리 새달 서울 방문

‘NBA 스타’ 커리 새달 서울 방문

임병선 기자
입력 2017-05-31 23:30
업데이트 2017-06-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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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AP 연합뉴스
스테픈 커리.
AP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29·191㎝)가 다음달 말 서울을 찾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언더아머-스테픈 커리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커리가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중국의 세 도시를 방문한 뒤 맨마지막으로 다음달 26~28일 2박 3일을 서울에서 보내게 된다고 31일 발표했다. NBA 댈러스에서 뛰고 있는 동생 세스(27)도 이번 투어에 동행할 계획이다. 커리는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클리닉에 참여하고 3대3 길거리 농구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한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7-06-0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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