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각양각색 올림픽 마스크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2-03 14:26
수정 2022-0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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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막을 올리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가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종목에서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91개 참가국이 경쟁한다.

우리나라가 첫 메달 종목으로 기대하는 것은 역시 쇼트트랙이다.

5일 밤 10시 26분에 결승전이 시작되는 혼성 계주에서 첫 메달, 나아가서는 첫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등이 출전할 예정인 혼성 계주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등과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메달 레이스는 7일부터 9일 사이에 ‘금메달 행진’이 기대된다.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로 15위 내 진입이 목표다.

AP통신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로 한국이 13위 정도 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레이스노트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6위에 오른다는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시내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각양각색의 마스크를 착용한 취재진과 대회 관계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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