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스콜라리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종 엔트리 공개를 열흘 남짓 앞둔 25일 월드컵 본선에 나설 선수 9명의 이름을 미리 공개했다. 주장 후보에는 티아고 시우바(파리생제르맹), 다비드 루이스(첼시), 훌리오 세자르(토론토FC), 프레드(플루미넨세)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힌 뒤 오스카, 하미레스, 윌리안(이상 첼시), 파울리뉴(토트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4-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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